[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포천시가 섬유원단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자투리원단을 재활용하는 ‘자투리원단 리사이클링 사업’에 참여할 섬유 원단 제조기업을 오는 4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투리원단 리사이클링 사업’은 양질의 섬유 자투리원단 폐기에 따른 자연훼손을 줄이고, 리사이클링을 통한 펫상품 및 일반상품을 개발해 자원의 선순환 실천하고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펫 및 일반용품 등 30여 개의 아이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개발된 아이템은 펫기업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일부는 유기견협회, 동물보호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투리원단 및 재고원단 수거 ▲기업 원단 홍보를 위한 개발된 아이템제품과 이미지 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으로 자투리원단, 악성재고원단, 로스원단 등 보관 및 폐기비용 절감을 위해 원단 처리를 희망하는 기업이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자투리원단 리사이클링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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