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ㆍ화성행궁 문화유산 활용 사업 진행

‘수원화성 낭만소풍’과 ‘달달한 행궁로망스’ 티켓 오픈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4/13 [15:23]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ㆍ화성행궁 문화유산 활용 사업 진행

‘수원화성 낭만소풍’과 ‘달달한 행궁로망스’ 티켓 오픈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4/13 [15:23]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ㆍ화성행궁 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으로 ‘수원화성 낭만소풍’과 ‘달달한 행궁로망스’ 를 진행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세번째까지 화성낭만소풍 모습, 달달한행궁로망스 모습/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편집=모닝투데이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일원에서 오는 5월부터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를 진행한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전달과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며,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초등학생 이상 그룹별 2~6인 단위로 참여하는 개별 투어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일원에서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2~6명씩 1개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창룡문, 동장대, 화홍문, 용연 등 핵심장소에서 전시해설, 스토리텔링, 전통공연과 다과,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그룹별 전담해설사가 세계유산과 수원화성을 해설하고 투어 동선을 안내한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만 11세 이상 연인, 가족, 친구 등 2~4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로망스 <달달한 행궁이야기>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화성행궁을 거닐며 역사적 이야기를 전해 듣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로망스 <달달한 행궁사진관>은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전문 사진작가와 동행하면서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경관을 배경으로 문화재와 어우러진 특별한 한복 화보 촬영을 경험할 수 있다. 세 번째 로망스 <달달한 행궁살롱>은 전통가락 가야금 연주를 벗 삼아 수원화성 건축물을 활용한 컬러링 엽서 그리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낭만소풍’과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화성콘텐츠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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