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세대통합 <예술로 소통 워크숍> 참여자 모집몰랐던 당신과 나를 연결하는 예술 창작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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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019~2021년 실버로컬스토리텔러과정 및 청년전통문화기획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세대통합 <예술로 소통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과 나, 세대와 세대를 연결해나가는 창작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재단은 워크숍에 앞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수원시 거주자로 ▲수원의 역사, 전통문화,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그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15명이다.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워크숍은 ▲2019~2021년 동안 진행된 실버로컬스토리텔러 및 청년전통문화기획과정을 마무리하는 세대 통합 프로젝트 ▲예술적 매개체(인형극, 극화 등)를 통해 수원의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창작하는 활동 진행 ▲세대 간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수용하고 예술 활동의 동료로 새로운 세대 감각 경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활동기간은 5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매주 수ㆍ10:00~12:00) 재단 1층 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자 중 이론 및 활동워크숍, 창작활동 등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결과발표회 참여는 필수다. 운영 측과 협의 없이 과정에 무단 불참할 경우 향후 문화도시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2019~2021년 진행된 청년전통문화기획과정과 실버로컬스토리텔러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이 세대 간의 불신과 오해를 대화와 예술, 문화활동으로 개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기획했다”면서 “이를 통해 사업별로 분화되어 활동해 온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문화도시 수원의 새로운 세대 결합 활동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