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DKZ 재찬이 ‘시멘틱 에러’ 속 추상우로 다시 돌아왔다.
4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 보이 그룹 DKZ와 JUST B가 동반 출격했다. 이날 DKZ 재찬은 첫 출연한 ‘주간아이돌’에서 연기돌로서의 매력부터 본업 천재 면모까지 선보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앞서 재찬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멘틱 에러’ 추상우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원작 속 추상우에 완벽히 녹아들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기도. 이후 재찬이 속한 DKZ 역시 역주행돌로 등극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MC 광희는 재찬을 향해 “요즘 제일 핫한 분이 이 자리에 왔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라고 칭찬했다. 재찬은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의 꿈의 무대다. 출연해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칭찬에 화답했다.
이어 재찬의 귀염뽀짝한 애교가 공개됐다. 자신의 별명을 ‘아기’라고 설명한 재찬은 아침에 기지개 켜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귀여운 매력을 인증하기도.
모처럼 ‘시멘틱 에러’ 속 추상우로 다시 돌아간 재찬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재찬은 멤버들과 JUST B 앞에서 ‘시멘틱 에러’ 추상우 명대사인 “10분 그 이상은 안 돼요”를 완벽 재연하며 박수를 받았다.
연기돌 재찬이 아닌 DKZ 재찬의 본업 천재 면모도 공개됐다. 이날 재찬은 DKZ 신곡 ‘사랑도둑(Cupid)’에 이어 걸그룹 (여자)아이들 ‘TOMBOY’를 DKZ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재찬과 멤버들의 완벽 퍼포먼스에 MC 광희, 은혁 모두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멘틱 에러’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 두근거리게 했던 재찬은 이날 ‘추상우’가 아닌 DKZ 재찬의 모습을 100%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본업도, 매력도 ‘다 잘하는’ 핫한 아이돌 재찬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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