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8일 식생활교육사업 설명회 개최. 교육 참여자도 모집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09:24]

경기도, 28일 식생활교육사업 설명회 개최. 교육 참여자도 모집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2/04/27 [09:24]

▲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28일 오후 2시 수원에 소재한 농민회관에서 ‘2022년 경기도 식생활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경기도 식생활교육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지역특색에 맞는 식생활교육·체험을 통해 도민 건강을 증진하고 농식품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31개 시군 관계자와 식생활교육기관, 어린이집·유치원·초·중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온·온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과 운영방안, 정산지침 등을 안내하고 ‘유아·초등 식생활교육 교재의 이해와 활용’ 특강도 진행한다.

 

2022년도 경기도 식생활교육사업은 총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 1인 가구 ‘뚝딱 혼밥 짓기’ 식생활교육과 국내외 최신 식생활 트렌드 (온라인)정보 제공 사업을 신규 편성해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센터는 현재 ▲농업·농촌체험 연계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식생활교육 친환경 농산물 체험(활용) 밥상머리 식생활교육 등 3개 사업에 대해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 ▲보육·교육기관 및 학교 교사 등 대상 식생활교육 ▲청년 1인 가구 ‘뚝딱 혼밥 짓기’ ▲식생활교육 인력양성 등 4개 사업은 5월 중 교육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학교 및 기관, 단체는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홈페이지(www.greentable.or.kr/gyeonggi)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774-0207, 070-4681-1284)

 

유철호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이론과 체험을 연계한 ‘2022년 경기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이 바른식생활 실천과 농촌(농업) 가치 인식의 토대가 되어 농식품 소비기반이 확대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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