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신임 도당위원장은 용인갑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현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우리는 대선패배등 힘든 시간들을 지내왔다”며 “앞으로 1년 동안 60개 당협위원장님과 당원과 함께 자유한국당과 경기도의 잃어버린 명예를 찾고 수도권에서 기울어져 가는 배를 정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새로 시작해야 한다”면서 “책임당원 배가 운동을 통해 당협별 0.5% 책임당원을 모집하고, 당에 대한 정체성을 확보하여 자유한국당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당협위원장님들과 단체장, 시‧도의원, 도당 당직자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내년 지방선거의 필승을 이끌어 내고 자유한국당의 위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당위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주요당직자 인선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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