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김포시(시장 권한대행 허승범)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의 신뢰도 향상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종합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홍보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종합청소비 지원 사업은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의 영업장 위생관리를 위한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연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영업주는 “매장 위생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음식점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위생등급제를 고객에게도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품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영업자들에게 경영난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로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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