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김포산업진흥원은 ‘2022년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운푸드시스템 등 참여기업 51개사가 참여했으며,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2022년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하며 이를 통해 원가절감, 불량률 감소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공정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0만 원(총 소요비용의 60% 이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해왔으며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평가에서부터 현장실사까지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51개사를 선정했다.
진흥원 원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인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사업 성과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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