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아름다운 동행’ 환경정화- 29일 특보 해제 직후 찢긴 현수막, 나뭇가지 등 도로변 및 산책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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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김포시 고촌읍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인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임헌경)가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밤새 강풍 및 호우로 인해 지역 곳곳에 찢긴 현수막과 떨어진 나뭇가지는 차량 통행 및 보행 안전에 위험을 주고 있었다.
29일 특보가 해제되자 사업소 전 직원은 당산미 산책로, 48번 국도변, 마을안길 등 3구역으로 나눠 대대적인 환경정화를 했다.
임헌경 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밤새 강풍과 호우로 인한 지역주민의 안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지역의 명산인 당산미 산책로와 사업소 인근 주요 도로변 정비를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불법 광고물, 청소년 유해환경 등 고촌읍에서 합동단속 요청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