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지역 내 보건, 복지 및 보육 등 분야별 실무자와 전문가 11명이참석한 가운데 양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각 아동복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연계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포시 가족센터와 드림스타트에서는 경제적, 정서적 등 복합적인 위기가 있는 다문화가구와 북이탈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위원장(여성가족과장 박경애)은 “하반기에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발굴된 아동 가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아동복지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연관기관까지 복지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하여 매달 가족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과 양육자의 욕구를 파악해 다각적인 서비스 지원과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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