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우, 연우 남매의 복붙 5종 찐남매 케미가 포착되어 시청자에게 자동 미소를 선사한다.
내일(8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8회는 '가장 특별한 오늘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아빠 김동현과 단연남매는 단우의 출생으로 인해 본가에서 자라게 된 동현 아빠의 반려견 '봉봉이'와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공개된 스틸 속 단연남매는' 외출한 아빠를 기다리는 모습'부터 '수영을 즐기는 모습'까지 복사 붙여넣기를 한 듯 똑같은 포즈로 웃음을 유발한다. 먼저 현관문 앞에서 아빠 김동현을 기다리는 아빠 바라기 단우, 연우는 어느새 오빠 옆에 나란히 붙어 오빠바라기 자세를 취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강아지 봉봉이가 놀아주지 않자 슬퍼진 단우. 오빠가 쇼파 위에 얼굴을 붙이고 슬퍼하자 어느새 연우도 오빠 옆에 나란히 엉덩이를 들고 슬픔을 나누는 모습이 귀여움을 선사한다.
체력만랩 단연 남매는 ‘철봉 매달리기’ 마저 똑같은 포즈로 거뜬히 성공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철봉에 매달려 장난꾸러기 표정을 짓고 있는 단연남매의 해피 바이러스마저 복붙으로 보는 이들마저 뿌듯하게 만든다. 이어 단우 오빠가 ‘바닥 닦기’를 하자 연우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바닥을 닦아 앙증맞은 매력을 폭발시킨다. 마지막 스틸은 수영장에서도 같은 포즈로 호흡을 하는 남매의 모습. 물에서 어푸어푸 호흡하는 단우 오빠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던 연우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어푸하기’를 따라해 깜찍미를 폭발시킨다. 이에 단우는 따뜻한 포옹과 함께 “연우야 사랑해”라고 속삭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오빠의 행동을 하나씩 따라하는 여동생과 그런 여동생을 사랑으로 안아주는 오빠의 찐케미가 랜선이모들의 심장을 들썩이게 만들기 충분하다.
과연 파이터 동현아빠의 노력으로 단연남애와 봉봉이는 친해질 수 있을지, 잉꼬남매 단우 연우와 봉봉이와의 설레는 만남은 내일(8일) 밤 ‘슈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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