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한수민 기자] 7월 7일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솔터힐링 유아숲체험원 및 가현산-허산 숲길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에 대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김포시 국궁장 및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공사와 계양-강화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하여 단절되는 허산-가현산 연결 숲길과 술터힐링 유아숲체험원의 산림이 훼손되는 등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여 도심녹지축이 단절되지 않고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가현산과 허산은 각각 2.8km, 3km의 연장으로 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하여 김포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로써 도심 속 자연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솔터힐링 유아숲체험원은 2017년도에 조성되어 2018년부터 유아숲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5개 유아기관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회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숲체험원 뒤편에 있는 가현산 숲길 동선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승범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면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각 부서에서도 문제점에 따른 대책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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