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찾아가는 온마을 민주시민교육 성료- 강상, 청운, 지평 3개 면, 지역발전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 확산 기대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4층)에서 ‘찾아가는 온마을 민주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강상면, 청운면, 지평면 등 3개 면지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5일부터 마을공동체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각 지역별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마지막 4회차 교육은 3개 면의 학습자가 평생학습센터에 모여 통합교육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정을 기획하고 논의해 수립하는 프로세스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교육이었다”며, “교육에 함께한 학습자들이 나와 우리, 지역공동체를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해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이번 교육이 지역 발전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온마을 민주시민교육은 2020년부터 시작해 이번 교육을 끝으로 12개 읍·면에 대한 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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