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직장교육 실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직원 333명 대상으로 교육 진행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33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 변경된 도로교통법과 양평군 사고사례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1기는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93명, 2기는 공무직, 기간제, 신규공무원 131명, 3기는 공용차량 사고 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이수자 등 109명이 참여했다.
양평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사례별로 소개하며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한 방어운전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사고사례를 통해 유형별로 도로교통법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응답자가 80.2%로 대부분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본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직원들에게 실제 업무와 운전에 도움이 되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꾸준하게 추진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용차량 통합관리를 통해 전용 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확대 운영함은 물론 배차 및 정비 전담 관리자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차량 관리로 차량의 내구성을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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