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9일 아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양평에 거주하는 중장년의 제2의 인생 지원을 위해 운영한 ‘2022년 상반기 경기 중장년 양평 행복캠퍼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 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운영하고, 중장년에 대한 진로상담, 커뮤니티 활동, 동아리 활동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중장년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7개 교육과정을 운영, 총 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4개월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수료까지 마치신 모든 분께 축하말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 행복캠퍼스를 꾸준하게 운영해 우리군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하반기에 12개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6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오는 9월 7일에는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복캠퍼스 개강특강인 ‘역사와 문학으로 맞이하는 인생 후반전, 이제 다시 여기에’가 아신대학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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