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유도부, 각종 대회서 메달 석권!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15:33]

양평군청 유도부, 각종 대회서 메달 석권!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8/31 [15:33]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청 유도부가 각종 대회서 메달은 석권하며 대한민국 유도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부는 남자일반부 2부에서 강영욱 선수(-66kg)가 1위, 한재광 선수(-73kg)가 1위, 이상준 선수(-81kg)가 1위, 김산 선수(-90kg)가 1위, 한경진 선수(-100kg)가 1위, 이승엽(+100kg)가 1위를 차지하며 60kg급을 제외한 모든 체급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8월 27일에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2022 경찰청장기 유도대회에서 이승엽 선수(+100kg)가 3위에 입상했으며, 이어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2 동트는 동해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강영욱 선수(-66kg)와 한경진 선수(-100kg)가 3위, 이승엽 선수(+100kg)가 2위, 최훈 선수(-73kg)와 원종훈 선수(+100kg)가 우승을 차지하며 양평군청 유도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우승을 차지한 최훈 선수는 8강전에서 이진규(철원군청) 선수를 소매업어치기 기술로, 4강전에서 이성근(남양주시청) 선수를 반칙승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고승조(코레일) 선수에게 반칙승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국가대표인 원종훈 선수는 4강전에서 임혜원(국군체육부대) 선수를 어깨메치기 한판으로 결승전에 진출, 결승전 경기 중 같은 팀 이승엽 선수의 부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 개인의 명예와 함께 양평의 명예를 드높여준 유도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양평을 유도의 메카로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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