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여성포럼과 추석맞이 취약계층 김치 나눔활동 진행- 추석명절 맞아 사회적 배려계층 90가구에 김치 반찬 전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지난 4일 소속단체인 양평여성포럼(회장 김향숙)과 함께 용문면 삼성리 일원에서, 15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관내 사회배려자를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배려자에게 김치를 손수 제작해 12개 읍·면 9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선정돼 수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게 됐다.
김향숙 회장은 “정성껏 마음을 담아 만든 김치를 사회적 배려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이번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쉬는 날에도 봉사해주신 양평여성포럼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과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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