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수원시정연구원 도시디자인센터는 오는 28일 시민디자인 심포지엄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을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금년 9회 진행된 ‘시민디자인 워크숍’을 확대 추진하는 자리로 워크숍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이슈를 공유하고 수원시 도시디자인 정책에 대한 공론의 장을 위한 자리다. 시민디자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어린이와 놀이터, 학교와 같은 일상 생활환경의 디자인 전략에 대한 논의 등 향후 수원시 도시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축·조경·환경·교통·행정·관광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학과 학생 또는 수원시 도시 디자인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발제에는 김이삭 관장(헬로우뮤지엄), 김승남 교수(중앙대학교), 김연금 소장(조경작업소 울), 조숙인 부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이 나선다. 토론은 송창석 본부장(수원시정연구원)이 진행하며 발제자 4인 외 박상철 대리(지속가능도시재단), 장진우 팀장(수원시청)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도시의 공공 공간, 공동체 실현 등 향후 수원시 도시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 공유하여 도시디자인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를 인식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식 전환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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