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벤치마킹

- 지역사회통합돌봄에 대한 가이드북 제공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9/14 [16:10]

양평군, 여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벤치마킹

- 지역사회통합돌봄에 대한 가이드북 제공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9/14 [16:1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지난 13일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여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백승민)가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여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다양한 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여주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의 민관협력 연구모임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여주시 중앙동행복지센터 복지팀을 포함한 여주시 사회복지행정공동연구회(회장 백승민) 회원 15명이 방문했으며, 양평군 지역돌봄과는 양평군 행복플러스 4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민 회장은 “ 여주시와 경제·사회적으로 유사한 양평군의 통합돌봄정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여주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앞으로 양 시군간의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미추진 중인 지자체로 이날 벤치마킹을 통해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운영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해당 시스템을 여주시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1년 1월 통합돌봄을 위한 전담팀 구성 후 ‘5家 만족’이라는 슬로건으로 ▲든든한 家(통합돌봄 창구) ▲안전한 家(주거인프라 구축) ▲건강한 家(보건·의료) ▲행복한 家(요양·돌봄) ▲충분한 家(지역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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