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군물맑은체육관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모범 청소년 1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양평군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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