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200만 원 기탁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회장 천재영)가 지난 28일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200만 원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탁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은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정치인, 기업인, 공직자, 자영업,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전문적인 인간경영 및 조직경영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동문회는 인간관계스킬, 커뮤니케이션스킬을 체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이 갖추어야할 핵심역량을 갖추기 위해 자신감,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리더쉽, 걱정 스트레스 관리를 진행하는 12주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로 구성됐다.
천재영 회장은 “데일 카네기 코스는 전국 40개 지역 중 경기도 14개 지역에서도 활발히 진행되는 사회교육단체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해피나눔성금에 동참했다”라며, “이번 성금은 3년 만에 개최된 총동문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라고 성금을 전달한 계기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날씨가 쌀쌀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에 고충이 많을것이라 예상되는데 총동문회에서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골고루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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