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 더불어민주당, 평택2)는30일 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 최초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서성란(국민의힘, 의왕2) 부위원장과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경기도서관 착공을 축하하면서 “경기도서관이 전 도민 누구나 고르게 지식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도의회와 위원회 차원에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서관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인물과 지식이 집대성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착공식은 道 도서관정책과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동연 도지사·염종현 도의회 의장의 인사와 축사, 축하 영상 시청,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 건립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기도서관은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도비 801억 원을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여 원이 투입되어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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