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10월 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수돗물 주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우리 군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돗물의 불신 요인과 수용가의 인식을 파악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양평읍, 용문면, 지평면, 양서면, 양동면, 개군면, 청운면 등 12개 읍면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받는 지역의 주민으로,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내용은 수돗물의 식수 이용실태,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수질검사 결과 공표에 대한 주민 인지도 등으로 조사 문항 수는 총 11개이다.
진오석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주민의식 설문조사로 수용가의 불신 요인과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주민들이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포용적 물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개선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더불어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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