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는 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필두로 15명의 회원(김태희, 최효숙, 정윤경, 김동규, 이병숙, 이채명, 김철진, 임창휘, 오지훈, 황세주, 김종배, 장윤정, 유종상, 김옥순)이 하나로 뭉쳐 향후 활동을 견고히 하고자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신임 사무총장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을 선출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고 국토와 관련한 현안에 대한 현지 확인과 연구를 통해 나라 사랑 기반 다지기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영토 주권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재추진을 비롯해, 독도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유적지 탐방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 및 국토 사랑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제10대 의회부터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성 의원은 “앞으로 현지방문·연구활동·전시회·토론회 등을 통해 역사의 얼이 담긴 우리 국토, 독도 수호에 힘쓸 것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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