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천혜의 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자연과 문화의 섬 기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특별자치도 전역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901명의 학생들이 50개 직종에 참가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특성화고 및 일반고 학생선수 및 일반인 선수 165명이 참가하며, 선수단은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에 참가한다.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이번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을 위해 유망 직종에 대한 집중지원과 취약직종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경기도기능경기대회의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된 131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지도교사 및 직종별 우수 숙련기술인 지도아래 기능을 연마해 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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