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가 지난 5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수제빵 400여 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분과별 특성화 교육과정 중 제과·제빵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0여 명이 손수 만든 수제빵을 전달했다.
박화선 분과장은 “지역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드린다”라며, 농촌의 고령화로 여성의 역할이 증대함에 따라 농촌 생활을 개선하는 여성인력으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나눔행사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최소화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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