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4 [14:16]

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28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0/14 [14:16]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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