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직종 전문가 및 공무원 머리 맞대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이 지난 14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 9인(공공위원 4인, 민간위원 5인)이 참석해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든든한 家(통합돌봄 창구운영) ▲안전한 家(노인 주거인프라 구축) ▲건강한 家(보건·의료) ▲행복한 家(요양·돌봄) ▲충분한 家(지역역량강화) 등 5개의 양평형 돌봄핵심 키워드를 설정하고 「5家 만족」을 슬로건으로 노인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인 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필요도평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준보 문화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음 놓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위원님들이 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는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민관 협력기구로 다분야 연계협력을 통한 정책 제안, 계획 및 성과 평가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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