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씨름선수단 김원호 선수, 2022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태백급서 2위 달성!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의 김원호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2022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결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원호 선수는 8강전에서 영월군청의 임종걸 선수를 밀어치기와 안다리 기술로 2대 0으로 제압했으며, 4강에서는 용인특례시청의 김윤수(용인특례시청)를 만나 잡채기와 뒤집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다시 한번 2대 0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동급 최강자인 영암군민속씨름단의 허선행 선수를 만나 첫판부터 과감하게 선제공격을 시도했지만 세 판을 내리 패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금강장사(90k이하) 결정전에 진출한 양평군청 정명근 선수는 8강에서 영월군청의 김민정 선수에게 2대 1로 패하며 5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