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을 위한 복지 디자인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이 지난 17일 양평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기관인 경기복지재단에서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으로 민·관이 협력해 구성된 계획수립 TF 위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주안점은 지역적 한계와 주민의 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계획수립 TF를 구성하고 별도의 FGI를 진행하는 등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며 실행력이 담보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노력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향후 4년간 집중해야 하는 보장계획을 수립하느라 애써준 계획수립TF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이 실현될 수 있도록 12만 양평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 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와 환경을 분석하고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을 포괄해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에 따라 양평군은 2023년~2026년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양평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선진 복지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