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은 오늘 10월19일 와우 중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와우중학교는 2008년 3월에 개교하여 올 해까지 총2,646명을 졸업시킨 봉담읍 동화역말길에 위치한 학교이다.
이 자리에는 와우중학교 학부모회장과 학부모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평준화 및 학점제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와우중학교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에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하며 예정보다 공사 진행률이 낮은 와우고는 2023년 3월 정상 개교가 돼서 아이들의 등하교가 가능할 지 가장 큰 걱정이라며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화성6)은 “고교평준화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고 걱정하고 계신 와우고의 내년3월 개교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다.” 고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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