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 서포터즈단 ‘디딤돌’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서포터즈단의 출발을 알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응원과 지원을 위해 모집을 시작해 약 1.500여명의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하고 이 날 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디딤돌이라는 단의 뜻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도와주기 위한 중간 단계의 돌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경기도장애인체육이 발전하는 초석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을 위해 평창동계패럴림픽조직위원회 임찬규 패럴림픽 팀장의 대회 준비 소개도 동시에 진행했으며, 배우 배슬기, 백봉기의 사회로 가수 김정민, VOS박지헌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 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 서포터즈단 ‘디딤돌’은 이원성 총단장을 비롯해 18명의 부단장, 1명의 사무총장과 1,579명의 단원으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경기도 응원단을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 장애인체육 응원단 및 지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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