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산정호수 안전한 도보 길 조성 대책 회의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12:21]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산정호수 안전한 도보 길 조성 대책 회의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2/10/27 [12:21]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78번 국가지방지원도 인도 조성공사 계획』 관련하여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최재두 면장· 임인순 부면장, 양대종 산정리 이장, 이광휘 산정리 4반 반장, 이철호 산정리 청년회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공감·소통 민선 8기 사업을 추진하여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산정호수를 찾는 분들에게 안전한 도보 길을 확보 하고자 경기도에 사업을 건의 하는 사항이다.

 

최재두 면장은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451-2번지~83-8번지 일원 국지도 78호선 구간 보행로 단절구간에 보행로를 조성하여 보행자 안전 및 문화 관광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설 계획이다”며 추진과정과 향후 추진계획을 전했다.

 

양대종 이장은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 하동주차장간 인도설치 완성으로 보행 안전 확보되면 영북면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된다.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충식 도의원은 “산정호수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로 주말이면 상동주차장은 주차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산정호수 보행로가 완료되면 하동 주차장에서 부터 산정리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난 해소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 포천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하며 “포천시와 경기도,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사업이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충식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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