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0월 27일(목)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은 평생교육사 등의 인건비와 관련하여 근속이 인정되고 있지 않은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건비 지급기준 개선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각종 어려움을 토로하며 처우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도에 전달한 만큼 인건비 지급기준 개선 및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다른 지자체들에 앞서 평생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회에는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 동두천두드림장애인학교, 화성장애인야간학교,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 등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련자들과 경기도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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