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는 10월 31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을, 부위원장에는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을 선출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도민을 위해 다양하게 펼치는 의정활동을 적극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회와 도민 사이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11대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에는 정윤경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 등 의원 4명, 외부 전문인사로는 제갈임주 제주4.3범국민위원회 집행위원과 전현탁 디자인그룹 디따 대표 등 2명이 선출됐다. 김부용 언론홍보담당관과 배영철 의사담당관은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경기도의회 간행물의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편집방향 등을 수립하고 간행물 발행주기 등에 대해 심의한다.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도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각종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간 9회, 회당 10만부씩 발행 중이다.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과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료로 배부한다.
11월말 배포 예정인 제267호 소식지에는 안산 구봉도 낙조전망대의 석양을 표지로 정책토론대축제, 초선의원 활동, 지역상담소 등 의정활동과 경기도의 국밥, 성곽, 경기청년공간, 군포의 옛이야기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가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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