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알린다 외 2개 업체, 양평군에 코로나 자가 검진키트 기탁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1/02 [12:15]

양평군, ㈜알린다 외 2개 업체, 양평군에 코로나 자가 검진키트 기탁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11/02 [12:15]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알린다(조용기·이준호 대표) · 제이제이픽쳐스(김성진 대표), ㈜더집(한완희대표)는 지난 31일 양평군에 코로나 재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 10,000개(금 3,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알린다는 하남시에 소재한 업체로 OEM 제작 및 무역 대행을 하며 진단 키트, 마스크, 판촉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며, 제이제이픽쳐스, ㈜더집은 양평에 소재한 업체다.

 

조용기·이준호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상황이지만 재확산의 우려도 있어 자가검진키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주신 ㈜알린다 · 제이제이픽쳐스, ㈜더집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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