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 청년공간에서 운영하는 청년 활동가 양성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활동 ‘꽃을 든 청년(활동가 정민영)’ 팀이 지난 10월 28일 직접 만든 레몬청과 생강청 및 꽃다발을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달식을 용문면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와 함께 진행했다.
‘꽃을 든 청년’ 팀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거나 배우고 싶은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교육 활동 후 결과물을 이웃들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자기 개발을 통한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민영 활동가는 “청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가능성과 성취들을 느낄 수 있었고, 청년들의 활동으로 따듯한 양평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청년공간에서 진행 중인 양평 청년 커뮤니티 활동가 양성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총 8명의 활동가가 각자의 팀을 만들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