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수성고등학교(교장 박주상)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18년 4월부터 말레이시아의 SASER 중고등 학교와 학술 및 문화 교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ASER 중․고등학교는 말레이시아의 수학능력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SPM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는 과학 영재들을 해마다 배출하고 있는 학교다. 지난 21일 수성고등학교 교장 및 국제 교류 담당 부장은 SASER(UANKU MUNAWIR SCIENCE SCHOOL)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양교 학생들의 교류 내용에 관해 합의했다.
수성고등학교 박주상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교 상징인 독수리의 날개를 세계를 향해 한 번 더 힘차게 펼치게 됐다”면서, “양국 학생들이 국제적인 안목과 감각을 키우는 다문화 학습을 통해 세계화시대의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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