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최고다! 우리 반’성료 - 학급자랑대회 진행으로 학업 스트레스에 지쳤던 청소년들 소통하고 단합하는 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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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에서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진행한 ‘최고다! 우리 반(학급자랑대회)’이 11월 1일 시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고다! 우리 반’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저하와 늘어나는 학업 중단 문제 속 학급 자랑 영상 제작을 통해 소속 학급에 대한 자긍심 향상, 존중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을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결과 1등은 국수중학교 3학년 1반, 2등은 개군중학교 1학년 2반, 3등은 다문초등학교 5학년 1반이 선정됐으며, 각 학급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의 단합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반 친구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