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는 도정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첫 일정으로 11월 4일 동두천시 지역균형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동두천시로부터현황 보고를 받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년·청소년 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 건축물로 2024년 1월 공사 준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00억원이며, 연면적 9,420㎡의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지의 규모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과사업 중 하나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및 객실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보고 청취와 함께 세미나실 및 객실 건립 현장을 확인하였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및 객실 신축사업은 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의 수요에 맞춰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동두천시의 지역균형발전사업이 도민들의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11월14일까지 소관 실국의 감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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