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에 ‘총력’ 대응 촉구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04 [17:03]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에 ‘총력’ 대응 촉구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2/11/04 [17:03]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4일 안성교육지원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증가에 대한 예방 및 근절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심홍순 의원에 따르면, 광주하남지역의 학교폭력은 2020년 199명, 2021년 409명, 2022년 9월 30일 기준 416명이고, 안성지역은 2020년 93명, 2021년 205명, 2022년 현재까지 180명의 학교폭력 피해사실이 확인됐다.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안성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5279학폭지원단’이 증가하는 추세인데도 학교폭력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학생 자살사고 또한 학교폭력과 연계성이 있으므로 학교폭력 근절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홍순 의원은 “2020년에 학생 자살예방과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 지적을 했음에도 자살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라며, “폭력 예방도 중요하지만, 자살사고가 난 후 학교폭력과 연계성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심홍순 의원은 “학교폭력 전문가와 함께하는 ‘5279학폭지원단’을 통한 학교 폭력 감소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학교 폭력 근절 및 자살 예방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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