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도의원, 수산물 판매업소 지도·점검 강화 요구윤 의원, “백화점, 대형마트 수산물 판매업소 지도·점검 횟수 시·군별 편차 커”
윤의원은 “최근 3년동안 백화점 및 대형마트 수산물 판매업소의 시·군별 지도·점검 현황을 보면 최다 220회를 실시한 시가 있는 반면 2020년에 13개 시·군, 2021년 10개 시·군, 2022년 18개 시·군이 한번도 지도·점검을실시하지 않았으며 특히 4개 시·군은 3년동안 한번도 실시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연말 사업평가시 우수 지도·점검 시·군에 대해서는 포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의원은 “경기도 역시 자체적으로 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실시한 적이 없으며 도 전체 유통 수산물 유해물질 수거·검사도 시·군에게만맡겨 두고 직접 검사한적이 없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윤의원은 “유해 수산물의 유통은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 안전과 식생활 환경조성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경기도는 콘트롤타워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군과 합동 점검을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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