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전국 최초 건강여행 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의 진행을 담당할 ‘제6기 헬스투어 전문가(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기간을 기존 11월 8일에서 10일까지 2일 연장한다.

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나, 짧은 홍보 기간으로 아직 정보를 얻지못한 지원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모집기간을 늘리고, 나이제한도 55세에서 60세로 완화해 참여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은 11월 14일부터 약 3주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2차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채용 시 투어별 수당과 기본인건비 지원을 받게 되는 이번 신규 선발 과정은 좋은 일자리 획득의 기회”라며, “심신이 건강하고 다재다능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 및 헬스투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평헬스투어는 전국 최초로 양평군에서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레저를 연계, 당일투어 및 1박 이상 양평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한 양평형 건강여행 프로그램으로 현재 7명의 헬스투어 코디네이터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