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은 8일, 2022년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임에도 2개 병원(의정부·포천병원)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인증의료기관 안내 베너를 게시하지 않은 것”은 홍보 부족임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경기도의료원에서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등 환자 유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환자들이 적은 이유가 바로 적극적인 홍보 부족때문”이라며 즉시 홍보 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진 보건환경연구원 행감에서 김의원은 “영세기업이 의약외품 제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기술 지원을 해줘서 품질도 향상되고 완제품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의원은 “농산물 잔류 농약 검사시 과피를 포함한 과일류에 대한 검사만 하고 있는데 과피를 벗겨 낸 과육에 대한 검사도 별도로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도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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