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공직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생애주기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정임수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4급 이상의 고위공직자와 2022년 승진자 및 신규자 등에게 청탁금지법 내용을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을 연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2022년 5월 19일 시행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입법 배경과 내용을 연계해 공직자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취약 분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전진선 군수는 “공직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정 노력과 이해충돌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공직자들이 먼저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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