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통합교육거점유치원, 통합교육 수업나눔 활동

특수교육대상 및 일반유아의 더불어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 목표와 실천방안 모색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17 [15:14]

경기도교육청 통합교육거점유치원, 통합교육 수업나눔 활동

특수교육대상 및 일반유아의 더불어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 목표와 실천방안 모색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12/17 [15:14]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공립단설 화성오산깊은샘유치원(원장 이기민)은 지난 14교사협력 및 또래교수 방식을 적용한 통합교육 수업나눔을 실시했다.

깊은샘유치원은 교육청 통합교육거점유치원 지정 유치원으로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실시를 위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다양한 협력교수모형 적용 수업을 진행해 왔다.

▲ 수업나눔 활동사진     © 모닝투데이


이번 수업나눔은 협력교수모형 통합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전문직
,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관내 유치원 특수학급 ()설치교 관리자,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 중 희망교원 37여명 등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업은4, 겨울나라로의 여행이란 주제를 가지고 겨울철 날씨의 특징을 신체 및 음률활동으로 표현하는 등 즐겁고 신나게 진행됐으며, 수업공개 후 나눔의 장에서는 유아특수교육과 교수와 협력수업 및 또래교수 모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통합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와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나눔에 참여한 교사는 실제 수업에서의 협력교수법 적용을 보고 협력교수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 “통합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을 통해 보다 나은 통합학급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깊은샘유치원 이기민 원장은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더불어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통합거점유치원으로서 교사협력 및 또래교수법 적용 수업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다양한 실천사례 공유를 통해 통합교육 일반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깊은샘유치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