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읍·면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및 노인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공 및 민간 종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와 공공·민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홍선미 한신대 교수에 의해 진행되어, 읍·면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30명과 노인돌봄기관 종사자 22명이 참석했다.

이동규 양평군청 지역돌봄과장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최일선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이 실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평군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전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 중심의 실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