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2022년도 노인지도자 보수교육 개최11월 18일~19일 동부지역, 11월 25일~26일 서부지역 보수교육 성황리에 마쳐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가 2022년도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을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동부지역은 11월 18일과 19일, 서부지역은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별로 200명씩 총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지난 2016년도에 100명의 노인지도자를 대상으로 시작됐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금년도에 동부와 서부로 나눠 다시 진행됐다.
교육은 군보건소 이소현 감염병관리팀장의 ‘코로나19 동절기백신 추가접종’과 양평군치매안심센터 한훈희 예방관리팀장의 ‘치매파트너’ 등 노인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각 지역의 모범경로당 회장의 수범 사례발표를 통해 경로당운영의 노하우 및 봉사와 소통, 화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도자들은 경청과 공감을 통해 각자의 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만들자는 결의의 시간을 다지기도 했다.
또한, 양평군 명문노인대학 이환오 학장은 ‘우리들의 언어’라는 주제로 공감이 가는 내용, 열정적이고 감동이 있는 삶에 대해 모두에게 울림을 줬으며, 교육의 마지막 과정인 ‘경로당회계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이 투명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경로당회장님들의 한층 자신감 있고 밝아진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지회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로당회원 배가운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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