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길룡 도의원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자유한국당ㆍ파주4)은 북파주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인 파평체육공원의 시설 개선비로 5억 5천만 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26일 한길룡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확보로 파주시 파평면 눌노리에 위치한 파평체육공원의 인조잔디 교체와 조깅트랙 정비 그리고 전광판과 가로등 설치 등 시설 정비를 하게 됐다. 그동안 인조잔디 충진재 뭉침과 조깅 트랙 들뜸 등으로 그동안 안전상ㆍ미관상 문제가 발생돼 왔다.

한길룡 의원은 “소외된 파평면의 대표 공공시설이자 만남의 장이었던 체육시설임에도 시설 노후로 주민들이 많이 불편해 하셨다”며 “이번 특조금 5억 5천만 원 확보로 파주시민 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