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018년도 회기운영 기본일정 잠정 확정

총 7회 85일간 진행... 2월 20일부터 첫 회기 시작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26 [20:19]

평택시의회, 2018년도 회기운영 기본일정 잠정 확정

총 7회 85일간 진행... 2월 20일부터 첫 회기 시작

김현진 기자 | 입력 : 2017/12/26 [20:19]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7대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가 임기 마지막 해인 2018년도 무술년 회기운영 기본일정을 잠정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도 평택시의회 회기는 정례회 2, 임시회 5회 등 총 785일간 진행된다. 정례회는 41, 임시회는 44일이다.

내년 첫 회기인 제196회 임시회는 2018220일부터 228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 임시회에서는 평택시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 평택시의회 전경     © 모닝투데이


이어 제
197회 임시회는 내년 42일부터 412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 임시회에서는 7대 시의회의 마지막 시정질문과 조례안 및 1회 추경 예산안 의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 등이 계획됐다.

7대 시의회는 제197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의 회기 일정을 마친다. 7대 시의회 임기는 지난 201471일부터 2018630일까지로, 내년 613일 제7대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시의회가 구성된다.

내년 71일부터는 8대 시의회가 공식 활동한다.

8대 시의회가 공식 출범하는 제198회 임시회는 201872일부터 73일까지 2일간 열리며, 8대 전반기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 선출 등 원구성과 개원식을 비롯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전반기 원구성 후 시작되는 제199회 임시회는 2018712일부터 724일까지 13일간 열린다. 이 임시회에서는 새로 출범하는 민선7기 시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200회 제1차 정례회는 2018년도 910일부터 919일까지 10일간 열린다. 1차 정례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201회 임시회는 2018년도 1015일부터 1023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작성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내년 마지막 회기 일정인 제202회 제2차 정례회는 1119일부터 1219일까지 31일간 열리며, 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 의결한다.

김윤태 시의장은 내년에도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으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대변하고 집행부의 행정에 대해 올바른 잣대를 제공하는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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